네이버 손자회사 크림은 'KREAM(크림) 홍대' 오프라인 스토어를 재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크림 홍대는 두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로 서울시 마포구 상수역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층, 약 405㎡(약 123평) 규모로 기존에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쇼룸으로 운영되어왔다.
해당 매장은 '크림 잠실 롯데월드몰점'처럼 크림에서 직접 발굴해 선보여 온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신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크림 홍대 지하 1층에는 최대 60%의 할인율을 적용한 아울렛 코너가 마련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크림에서만 접할 수 있던 브랜드인 바스켓케이스, 메종 클레오, 타이트부스 의 인기 제품도 포함된다.
크림 홍대 2-3층은 향후 크림과 협업을 진행하는 다양한 패션, 테크, 리빙 브랜드 팝업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길 희망했던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최대 90%의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닥터마틴, 스투시, 벌스데이수트 등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브랜드 제품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달 말까지는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2개 이상 구입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액에 따라 크림 포인트 응모권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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