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은 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여성기업·청년기업·소상공인을 대표하는 8개 협회·단체장과 함께 올해 첫 성장사다리 포럼을 개최했다.
성장사다리 포럼은 중소·벤처·소상공인 관련 협회·단체장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회원사 규제 및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임 옴부즈만과 협·단체장 상견례를 겸해 포럼 운영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제안과 논의가 이뤄졌다.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현장 소리를 듣기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보와 소통을 약속하고, 정책수립 각 단계에서 각급 협회·단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물가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용 증가와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소상공인 경영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주요 규제를 속도감 있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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