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가 '제19회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5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롯데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최고생산책임자(CPO)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도전과 혁신을 통한 미래 선도'를 주제로 IT, 디지털 전환(DT)을 바탕으로 한 사업 전환(BT) 전략 등 롯데그룹 경쟁력과 가치 제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활용 전략과 성공 사례 등 내용을 다뤘다. 또 IT 서비스 관리, 보안 강화 전략과 사례 등 다양한 분야 내용도 논의했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본원 경쟁력 강화와 IT 거버넌스를 통한 가치 창출이 필요하다”면서 “롯데그룹의 각 사업 분야에 맞춘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필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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