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가 드림웍스 '굿럭트롤'과의 만남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컬래버 프로젝트 '라이즈 X 굿럭트롤'(RIIZE X Good Luck Trolls)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라이즈의 일본 데뷔를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멤버 은석의 '트롤: 밴드 투게더' 속 '브랜치' 역 더빙 인연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것으로 전해진다.
SM과 드림웍스의 '라이즈 X 굿럭트롤' 프로젝트는 지난 5일 공개된 일본 첫 싱글 타이틀곡 'Lucky'(럭키) 뮤비의 '굿럭트롤' 버전 공개와 함께, '굿럭트롤' 캐릭터를 더한 컬래버 팝업스토어 등으로 다양하게 비쳐질 예정이다.
한편 라이즈는 타이틀곡 'Lucky'를 포함해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Same Key'(세임 키)까지 3곡이 수록된 일본 첫 싱글 'Lucky'로 앨범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