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알미늄은 최연수 대표이사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의 지목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롯데알미늄은 지난 2019년부터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AL♥YOU 프로젝트(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기프트 박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지원 사업인 AL♥YOU 프로젝트는 경기도 안산시, 서울시 금천구 지역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또는 행위자의 심리치료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 그리고 다문화 아동의 교육비 지원 등을 후원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들이 행복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 문제가 사라질 때까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와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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