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전문기업 스마트터치가 소음을 측정하는 전자칠판용 앱 'NO ise'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터치의 소음 측정 앱은 전자칠판이 주변 환경의 소음 수준을 측정하고 자동 조절하며, 소음 측정 결과를 그래프와 숫자로 표시해 사용자가 소음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터치 관계자는 “스마트터치의 전자칠판 제품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전자기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이 생활 편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터치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4)'에 참가해 AI 디지털 교육, 비즈니스 등 핵심 장비로 카메라, 마이크, 안드로이드 OS 등이 어우러진 24년 최신형 전자칠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터치는 성남, 광주, 전주, 대구, 부산 등 예약제 쇼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객에게 1:1 전자칠판 활용법에 대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