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ESG 경영 선도”

GS리테일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6일 GS타워에서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를 열었다.
GS리테일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6일 GS타워에서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를 열었다.

GS리테일은 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E-순환거버넌스(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와 함께 폐전자제품 재활용·자원 순환을 장려하는 '우리동네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을 장려하고자 추진됐다. GS리테일은 자원순환 장려 캠페인 일환으로 이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GS타워에서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를 개최했다.

GS리테일은 이번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와 함께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8000여 점포에서 폐기할 전자제품을 인계하는 등 E-순환거버넌스와 연계한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지속 전개해 간다는 방침이다.

권수진 GS리테일 정책지원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담당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한 ESG 경영 내재화, 적극적 실천에 GS리테일이 지속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