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조병규)이 2024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6배 증가한 총 2983억원 새희망홀씨2 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금융취약계층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신상품 출시, 대출 원금 캐시백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한 결과 새희망홀씨2를 2023년 상반기 공급실적 1141억 대비 1842억원을 추가 공급해 2.6배 증가한 2983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출자격 요건 충족 시 연 5.0~5.5% 확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리 청년도약대출(새희망홀씨2) △우리 사장님 생활비대출(새희망홀씨2)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작년 12월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새희망홀씨2)'을 출시해 기존 우리은행 대출을 최장 10년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해 저소득·저신용 고객의 원리금상환 부담을 줄였다. 상반기까지 2500명에게 450억을 지원했으며,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특별우대금리 연 1.0%p를 1년간 제공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