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행정대학원은 대학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 룸에서 '국가정책과정 9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는 전영한 원장, 이석원 주임교수, 전소희 부주임 교수, 고길곤 학생부원장, 박규홍 총동창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영한 원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은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대학원”이라며 “이번 99기 신입생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로서 이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홍 총동창회 사무총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은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대학원으로서, 그 역사와 전통은 대한민국 행정의 역사와 함께한다”며 “99기 과정식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