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골프 라운딩 핵심 담보들을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착한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골프 라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와 배상책임, 그리고 홀인원 축하금을 보장한다. 고객 스케줄에 맞게 라운딩을 보장하는 '1일권'과 한번 가입 후 시즌 내내 보장받을 수 있는 '시즌권'(1~12개월)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골프 라운딩시 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있지만 주저하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보험료를 제시한다. 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출시돼 판매수수료가 없어 1일권의 경우 평균 2000원대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골프인이라면 '시즌권'으로 가입해 가성비를 챙길 수도 있다. 1개월에서부터 12개월까지 선택을 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번 가입으로 조금 더 낮은 보험료로 시즌 내내 안전한 골프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다.
기본담보인 '골프 중 상해후유장해'는 1억까지 보장되며, '골프 중 배상책임손해' 담보는 업계 최대 금액인 1억으로 보장을 확대했다. 또 골프 라운딩 시 가장 선호하는 '홀인원' 특약은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보장 범위를 늘려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골프 라운딩에 필요한 핵심 보장만을 착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골프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골프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보장뿐 아니라 홀인원 시 최대 200만원 축하금 지급을 통해 기쁨의 순간까지 삼성화재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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