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오는 19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고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대규모 리크루팅 행사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이번 채용에서 △영업관리 △상품(MD) △전문(물류, IT) △경영지원(HR) 4개 직군을 대상으로 총 00명을 선발한다. 채용은 서류 전형 △AI 역량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현장 실습 평가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 실습은 오는 11월에 약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5년 2월)다.
BGF리테일은 이번 공채 모집 시즌에 지원자들이 채용 궁금증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채용 설명회에서는 지원자들에게 직무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직군별 현직 실무자가 초청돼 입사 후 주요 업무, 필요 역량, 커리어 개발 방향 및 비전 등의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BGF리테일은 지역 내 6개 대표 대학교에서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전국 각지의 지원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 발굴에 나선다. 설명회는 이달 9일 동국대, 10일 성균관대에서 열렸고 11일 창원대와 순천대, 12일 경상국립대와 단국대(천안)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에 참석하지 못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공고 내 기입된 신청 주소로 접속해 사전 접수하면 이달 13일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개채용 일정에 맞춰 하반기 전역(예정) 장교 채용도 영업관리직군에 한해 모집하며 2023년 6월 이후 전역자 또는 올해 11월 전역 예정자가 그 대상이다.
염규열 BGF리테일 HR팀장은 “BGF리테일은 대내외적인 경제 변수에도 불구하고 인턴 및 신입사원을 1년에 4회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끊임없이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BGF그룹과 내부 구성원을 위한 인재를 채용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