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의진이 풋풋한 매력을 전했다.
신의진은 19일 신곡 '소녀, 빛을 달리다' 음원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9일 공식 SNS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
영상 속 신의진은 학교 교실에서 '소녀’의 일상'과 '빛을 달리는' 이미지를 형상화 한 장면으로 시선을 모았다.
신곡 '소녀, 빛을 달리다'는 첫사랑의 두근대는 감정을 신의진 특유의 밝고 청량감 넘치는 보컬과 록 창법으로 표현한 곡이다. J록 스타일의 빠른 비트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아이엑스(IX)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는 록 특유의 느낌을 담은 콘셉트를 반영했기 때문에 스피디하고 역동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장면 연출도 필요했다”며 “무더운 날씨에 뛰고 달리는 장면이 많아 힘든 촬영이었지만 신의진은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촬영 당시 상황을 밝혔다.
신의진은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2023년 6월 'You're My Star'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4년 5월 'Miracle'을 일본에서 발표하고 한일 양국에서 활동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