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싱어롱 상영회 추진과 함께, 임영웅 상암콘서트의 기억을 직접적으로 되살린다.
10일 CGV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실황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싱어롱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싱어롱 상영회는 지난 5월 상암벌을 채웠던 10만 영웅시대들에게 공연 당시의 생생한 호흡을 다시 한 번 추억하게 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상영회는 우선 추석연휴인 오는 16~18일 리뉴얼한 왕십리 IMAX 상영관(노래자막 미제공)에서 시작된다. 또 이달 18~22일에는 CGV광주터미널, CGV대구월성, CGV센텀시티, CGV영등포,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울산삼산(이상 ScreenX 상영관), CGV강릉, CGV대전탄방,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인천(이상 2D상영관) 등에서 노래자막을 더한 싱어롱 상영회가 열린다.
이러한 싱어롱 상영회는 오는 14일 CGV대전과 CGV영등포의 ScreenX 상영관에서 진행될 '앵콜 영시봉 상영회'(임영웅 친필사인 'HOME' 엽서 세트(2종 1세트) 전원 증정)과 함께 영웅시대와 임영웅의 상암벌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싱어롱 상영회'를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렌티큘러 미니 포스터(A5)를 증정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GV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 3주차 이벤트로 오는 11일부터 IMAX, ScreenX, 2D까지 포맷 상관없이 관람한 관객들에게 임영웅의 열창 이미지와 친필 메시지를 담은 '아임 히어로 종이 스탠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