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신규 고객사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가비아는 AWS 공식 컨설팅 파트너사로서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이 같은 혜택을 마련했다. 가비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3개월간 AWS 월 이용료 50%,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비아에서 AWS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다. 지원 범위에는 클라우드 이용료뿐만 아니라 매니지드 서비스, 보안관제 서비스 비용까지 포함된다. 지원 사업을 통해 고객은 통합적인 AWS 서비스를 합리적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AWS 서비스 도입부터 운영, 보안까지 가비아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비아 AWS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석 가비아 클라우드사업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오직 가비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추가 혜택”이라면서 “공식 파트너사 가비아를 통해 AWS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하고, 비용 최적화 효과까지 누려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비아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 보안관제 전문기업을 겸하고 있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 서비스인 'g클라우드'부터 AWS, 마이크로 애저(Microsoft Azure)까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AWS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로 오랜 인프라 운영 업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도입 컨설팅부터 구축, 마이그레이션, 보안, 비용 최적화 등 다양한 AW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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