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북 침수안전관 운영

전북테크노파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과 도내 대표 침수안전산업 기업·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전북 침수안전관을 구성해 운영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과 도내 대표 침수안전산업 기업·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전북 침수안전관을 구성해 운영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과 도내 대표 침수안전산업 기업·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전북 침수안전관을 구성해 운영한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가 안전 총괄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 제10회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는 안전 관련 기업·기술의 전시는 물론 각종 컨퍼런스와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동반성장 구매 상담회뿐만 아니라 제1회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 국내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정부는 구매·수출상담회 등 국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몽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에서 장관 및 정부대표단과 주한 외교사절이 직접 전북 침수안전관에 방문하여 참관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022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전북관을 구성, 운영해왔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 침수안전 진흥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전북 침수운영관을 구성한다. 이는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만큼 침수안전산업 분야의 대표지역으로 침수안전 진흥시설을 알리기 위해서다.

전북 침수안전산업 분야의 대표기업으로 한성산기가 공동 참가하여 침수안전산업 신기술이 적용된 배수펌프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시하며 전북 기업의 우수 침수기술·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영춘 전북테크노파크 단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와 돌발 홍수에 대한 적응 대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로 전북 침수안전 진흥시설을 알리고, 도내 재난안전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