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 새 앨범 'CRAZY'와 함께 단단한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11일 쏘스뮤직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9월14일자)를 인용, 르세라핌이 미니 4집 'CRAZY'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세일즈' 등 3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앨범 타이틀곡 'CRAZY'로 '핫100' 76위, '글로벌 200' 17위과 '글로벌 (미국 제외)' 11위 등을 차지하면서, 현지 호평을 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음원과 음반, 라디오 에어플레이 등을 종합하여 다루는 '아티스트 100' 8위 기록과 함께 최근 1주일간 집계된 미국 내 실물판매량 중 최상위를 차지한 결과로서, 이들의 팬층이 단단하게 다져지고 있음 또한 엿볼 수 있다.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르세라핌이 'CRAZY'로 자체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에서 3연속 '톱 10'에 올랐다”라고 집중 조명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7시 30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 프리쇼(Pre-Show) 무대에 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