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속 심은정 캐릭터로 주목을 받은 배우 이주연이 FN엔터테인먼트 품에서 새로운 활약을 준비한다.
11일 FN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주연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주연은 JTBC '스카이 캐슬', JTBC '초콜릿', tvN '악의 꽃', JTBC '사생활',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와 영화 '기쁜 우리 여름날', '만분의 일초' 등의 필모그래피와 함께 다양한 반전 매력을 보여온 배우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속 심은정 캐릭터와 함께 신스틸 연기를 펼쳤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 액셔니스타'의 새로운 수문장으로서 대중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이주연은 FN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이후 디즈니+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 속 장건영(정우성 분) 여동생 장혜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FN엔터테인먼트는 “밝은 아우라와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배우 이주연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연기를 향한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이주연 배우가 더욱 행복하게 연기하며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FN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령, 박세준, 박하나, 백승도, 안보현, 원유진, 이강욱, 이도엽, 이상홍, 이연두, 이주연, 이태구, 임수향, 임채현, 홍수현 등의 배우가 몸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