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 '안전산업박람회'서 지능형 CCTV 최신 기술 선봬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오른쪽)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능형 CCTV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오른쪽)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능형 CCTV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CCTV 영상기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10일부터 12일까지 행안부에서 주최하는 안전 전시회인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외 최첨단 재난안전 제품·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다.

주요 기술인 CCTV 영상 내 AI 기술을 통해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자연재난과 이상동기, 묻지마 범죄로 발생되는 사회재난을 분석하는 지능형 CCTV 시스템과 AI 지능형 기반 차세대 관제 플랫폼 AMS(AI Monitoring System)을 선보인다.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기술소개회에서 ICT 기후재난 특별관 참여사로서 '자연재난안전(수위검지, 화재검지) 솔루션'기반 기후재난 특화 지능형 CCTV 솔루션과 사회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칼부림 검지 및 대응 솔루션' '치매노인, 범죄자, 실종자 검지 및 추적 시스템과 대응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박람회 현장 CCTV 영상 기반 지능형 군중인파 안전 솔루션을 제공, 현장 안전관제 운영을 동시 진행한다.

위협도구 및 폭력·이상행위 검지 화면.
위협도구 및 폭력·이상행위 검지 화면.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비전AI 기술 첨단 보안·안전과 재난안전 솔루션, 실제 구축 사례를 통해 전시의 이해를 도왔다. '제1회 글로벌 재난안전 비즈니스 포럼'에서 초청 기업으로 '재난안전 예방 및 관측과 대응 솔루션'을 발표했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지능형 CCTV로 이상기후와 이상동기로 인해 발생되는 재난상황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