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1일 서울 양천구 e-비즈지원센터에서 K뷰티·라이프스타일 기업·소비자간 직접거래(D2C) 역량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두 분야의 품목별 산업 동향,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 콘텐츠 제작·활용, 제품 유통구조, 무역 실무 등 온라인 수출 과정으로 구성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8주간 진행했다. 총 227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여 중소기업의 제품 소개와 전시 등이 열렸다. 우수 사례 발표로 참여기업 간 성과도 공유했다.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세계적으로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면서 중소기업의 D2C 수출 역량이 중요해졌다”면서 “앞으로 실무 중심의 이커머스 교육을 강화해 우리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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