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장, 기업 및 단체장 등이 참여하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 원장은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김형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장과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명했다.
이인용 원장은 “진흥원에서도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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