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캐릭터를 키우며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페이펫 키우기' 서비스를 오픈하고, 애플리케이션(앱) '혜택' 탭을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페이펫 키우기' 서비스는 포인트를 적립하며 캐릭터를 단계별로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다. '페이펫' 캐릭터는 강아지 '모아', 고양이 '보니', 햄스터 '리치'로 구성되어 있다. 세 가지 캐릭터 중 한 마리를 랜덤으로 키울 수 있고, 모은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일정 금액에 도달할 때마다 레벨5까지 단계별로 페이펫을 성장시킬 수 있다.
페이펫은 레벨이 오를 때마다 사용자에게 추가로 '랜덤 레벨업 포인트'를 제공한다. 구매확정, 리뷰작성 등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고, 혜택 탭에 모인 미션을 많이 수행할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모아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추가 포인트도 얻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앱 '혜택' 탭도 개편했다. 개편된 네이버페이앱의 '혜택' 탭에서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포인트 미션들을 모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로 현장결제하고 포인트를 뽑거나 △네이버에서 쇼핑한 후 구매확정 혹은 리뷰작성을 통해 포인트를 얻고 △클릭이나 방문하기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등 포인트 혜택을 '혜택' 탭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포인트 혜택을 '미션별 받기' '쉽게 받기' '많이 받기' 탭으로 구분해 모아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전상호 네이버페이 페이앱서비스 리더는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포인트를 모을 수 있도록 '혜택' 탭을 개편하고 '페이펫'이라는 귀여운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했다”며 “사용자들이 혜택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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