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이 서울다이나믹스, 브이스페이스, 패러데이 등 초격차 스타트업 6개사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기업설명(IR)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했다. 창진원과 펜벤처스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로봇,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과 유럽 현지 투자자와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했다.
이장훈 창진원 스케일업본부장은“이번 프로그램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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