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양산시복지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 대상에게 9300만원 상당의 가전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쿠쿠는 양산 지역 사회복지 대상 가구 및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기압력밥솥을 비롯해 전자레인지, 스팀다리미, 제습기 등 4800만원 상당의 쿠쿠전자 생활가전제품 215대를 후원했다.
앞서 11일에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전기압력밥솥과 스팀다리미, 제습기 2종 등 4500만원 상당의 쿠쿠 생활가전제품 224대를 후원했다.
쿠쿠는 지난 2016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에게 생활가전제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억 7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쿠쿠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양산과 시흥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일상 생활에 유용한 가전제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