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및 통신 케이블 제조기업 대한광통신은 지난 6일 플로깅 행사를 열었다. 플로깅 행사는 'UN푸른하늘의 날'을 맞이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양 학의천 생태계를 보호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고자 진행됐다.
대한광통신 ESG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환경 문제와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하천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광통신은 본사 소재지인 안산에서 올해 4월부터 안산시청 및 인근 공단 소속 회사들과 함께 안산 공장 인근의 성곡천 정화 활동인 '아름다운 산단가꾸기'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ESG 교육, 재활용품 기부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문현 대한광통신 대표이사는 “대한광통신은 하천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Zero', '보다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 '투명한 경영' 등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회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회사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