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국표준협회와 '인공지능(AI) 분야 육성' MOU 체결

정규열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장(왼쪽)과 이경근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가 '인공지능 기술중소기업 사업화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정규열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장(왼쪽)과 이경근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가 '인공지능 기술중소기업 사업화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했다.(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표준협회는 '인공지능 기술중소기업 사업화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AI) 사업화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하고, AI와 관련된 ISO 인증(ISO/IEC 42001: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및 금융지원을 통해 AI 우수기술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AI 기술을 사업화하는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추천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등을 지원하고, 협회는 추천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ISO/IEC 42001 인증 심사 수행 △심사비 감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