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커: 폴리 아 되(이하 조커2)'가 오는 10월 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전작인 '조커'가 재개봉을 확정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조커: 폴리 아 되'의 개봉을 앞두고 전작 '조커'를 이달 4일간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재개봉을 알린 '조커'는 9/21(토), 9/22(일), 9/28(토), 9/29(일) 2주 간의 주말 동안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큐 등에서 IMAX부터 Atmos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늘(13일)부터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재개봉을 기념하여 극장 별 스페셜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하여 '조커: 폴리 아 되'의 예매도 오늘부터 본격 열려 '조커'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조커: 폴리 아 되'는 '조커'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조커'로 아카데미, 크리틱스 초이스, 골든 글로브를 휩쓴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금 '조커' 역을 맡았고, 그와 함께 극의 긴장감을 더할 '할리 퀸' 역에 '스타 이즈 본'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레이디 가가가 분한다. 연출에는 '조커'로 유수 영화제에서 하이라이트를 받은 토드 필립스 감독이 맡아 전편과 다른 독보적인 분위기와 장르적 매력으로 '조커'와 '할리 퀸'의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한다.
영화 '조커: 폴리 아 되'는 2024년 10월 2일 개봉한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