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전기차 'ID.4'를 대상으로 '전기차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 무상 안전점검은 전기차 화재 이슈로 차량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폭스바겐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12월부터 ID.4 일부 차량 대상으로 진행한 배터리 특별 점검을 전체로 확대해 2025년 말까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 전기차 ID.4 점검을 원하는 차주라면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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