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가 KG그룹사 편입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대리점 대표를 초청하는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대리점 대회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열린 대규모 초청 행사다. 전 세계 42개국 대리점 소속 91명이 첨석했다.
KGM은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시장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각국 대리점 대표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을 시승하고 디자인 센터를 방문했다.
곽재선 KGM 회장은 “대리점 대회는 KG가족사로 출발 이후 처음 갖는 대규모 행사”라며 “파트너십 강화와 액티언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위한 소통의 자리”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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