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이링크가 7월부터 상장주관사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국내외에서 진행한 사전 기업설명회(ND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LS이링크는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계열사다. 지난달 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회사는 운수·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시·공간 제약을 해소하는 차별화한 충전 기술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이어 기관 30여곳과 별도의 미팅을 가졌다.
LS이링크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기술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진출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