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사진문화캠페인 '소소일작'의 일환으로 사랑 응원 프로젝트 '한 장의 사진 백 마디 고백'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젠지세대에게 아날로그 사진문화를 전하기 위해 다가오는 고백데이와 '텍스트 힙' 트렌드를 연계해 기획됐다.
텍스트 힙은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와 '개성있다, 멋있다' 라는 의미의 '힙(Hip)하다'를 합친 단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책을 읽는 것을 힙하게 여기며 책을 활용한 상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한국후지필름은 글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아날로그적인 사진 선물로 친구·연인과 뜻깊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진행 기간 중 한국후지필름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100만부 베스트셀러 '모든 순간이 너였다' 저자 하태완 작가의 진심을 담은 문장이 적힌 한정판 러브레터 책갈피를 증정한다. 책갈피는 네컷사진과 미니필름을 넣어 나만의 책갈피로 커스텀 할 수 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