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대표 정삼용)는 지난 1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증권사 대상 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5개 국내 주요 증권사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최신 전자 금융 규제 트렌드' 라는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차세대 IPS 특장점 및 우수 도입 사례, 신규 DDoS 대응시스템, 차세대 방화벽의 ZTNA 전략, 시큐아이 제품 로드맵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김앤장 강형우 전문위원이 금융보안 규제 선진화의 시사점과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큐아이 박성준 프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트렌드와 금융권에 적용 가능한 디도스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 '블루맥스 IPS'와 최신 디도스 대응 시스템 '블루맥스 ADS'의 특장점과 금융권 우수 도입 사례를 소개해 참관객의 이목을 이끌었다.
블루맥스 IPS가 지원하는 신종 보안 위협 대응 기능과 블루맥스 ADS에 적용된 최신 머신러닝 기반 디도스 방어 기능으로 금융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보안 담당자는 "보안 위협이 고도화되며 금융권에 특화된 보안 전략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시큐아이가 제시한 보안 전략을 기반으로 안전한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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