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완벽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TTYL'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루셈블은 'TTYL' 손목 스냅으로 영어 'Later'를 표현한 특유의 포인트 안무인 '레이더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TTYL' 무대를 진행하며 역동적인 안무와 완벽한 가창력은 물론 새침한 표정 연기로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루셈블의 세 번째 미니 앨범 'TTYL'은 수많은 사람 속에서 색다른 감정과 다양한 인연들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타이틀곡 'TTYL'은 플러그 사운드 신시사이저와 리드미컬한 업템포의 드럼이 멤버들의 목소리와 만나 조화를 이룬 팝 댄스곡이다.
'TTYL'은 공개 직후 멕시코, 브라질, 뉴질랜드를 포함한 5개 국가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루셈블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루셈블은 오는 10월 6일 올랜도부터 25일 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루셈블 2024 콘서트 IN U.S Up_Link Station'을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