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에어코리아는 공기청정 기능에 디자인을 더한 '딘에어 공기청정살균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공기살균 정화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공기 중 먼지 입자를 숯·헤파 복합필터로 1·2차 정화한다. 이어 플라즈마와 자외선(UV)-C 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이 세균과 바이러스를 한 번 더 제거해 음이온과 함께 청정 공기를 내보낸다. 공인시험 결과 자연상태 오존 발생량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품 외형은 사각형 위주인 기존제품과 달리 원형으로 설계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안티바이러스, 무드등, 풍량 등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와이파이 모듈을 장착해 사물인터넷(IoT)과 연동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딘에어코리아 관계자는 “눈에 보이는 먼지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한다”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