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이하 우리 모모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우리 모모콘'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더불어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체험하고 즐기는 페스티벌이다.
28일 토요일은 우리은행 모델인 라이즈(RIIZE)를 비롯해 △죠지 △하이키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규현 △자이언티 △원슈타인 △성시경 등이 무대를 수놓는다. 29일 일요일은 △경서 △존박 △멜로망스 △프로미스나인 △넬 △거미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비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공연도 진행된다. △자이언티와 원슈타인 △거미와 다이나믹 듀오 △비와 박진영 등 아티스트 간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 굿네이버스, 사랑의 열매 등 7개의 NGO단체와 함께 하는 '우리 상생 시티'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재미있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2024년 우리 모모콘은 관객들과 함께 선한 힘을 모아 새로운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특별한 자리”라며, “모모콘에서 만들어진 선한 영향력이 따뜻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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