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와 데우스는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을 위한 '데이터센터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사업' 설명회를 오는 24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3층 루비홀에서 개최한다.
데이터센터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그린 등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사업' 세부 사업 중 하나로 성공적인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비수도권에서 데이터센터를 유치·구축 중인 지자체·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사업검토에 필요한 주요 분야별 전문 컨설팅(통합/원포인트) 제공 △사업 추진 시 활용할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 △담당자 업무 역량강화 교육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설명회는 통합·원포인트 컨설팅 제공 분야와 신청·선정 관련 안내,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추진 시 활용할 가이드라인 개발·보급 계획, 데이터센터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 컨설팅지원센터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와 함께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추진현황, AI트랜드, 부산 그린데이터센터 추진사례 등을 담은 데이터센터 세미나를 동시 개최해 참석자에게 산업 현황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컨설팅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