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김동규, 젤리피쉬엔터와 전속계약…김세정·김영주와 한솥밥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델 겸 배우 김동규가 김세정·김영주가 몸담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19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동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동규는 2016~2018년 서울패션위크 김서룡옴므 무대부터 각종 CF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한 모델이자 웹드라마 '썸 끓는 시간'을 시작으로 '제주에 부는 바람', tvN D '필수연애교양' 등 웹드라마 작품으로 연기감각을 쌓은 배우다.

최근까지는 멜로디데이의 '깔로', 치즈의 '좋아해', 허각의 '흔한이별' 등 뮤비 남주인공 연기와 함께, JTBC2 '미친, 딜리버리', 넷플릭스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싶어' 등 예능행보로 얼굴을 비쳐왔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김동규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규가 계약을 체결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세정, 빅스(VIXX), 베리베리(VERIVERY), 손참치, 이븐(EVNNE), 김영주, 박시영, 류원우, 탁이온 등이 소속돼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