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는 박남예 교양대학 교수가 저술한 '문화예술경영과 행정-문화산업의 이해'가 출간됐다고 19일 밝혔다.
박 교수의 시간은 예술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경영을 창작자 관점에서 조명했다.
저서는 예술경영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이론적 논의에만 그치지 않는다. 예술과 경영, 행정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발전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저서는 총 9부로 구성됐다. 1부 문화예술경영과 행정, 2부 문화예술기관과 문화정책, 3부 도시재생과 축제경영, 4부 문화예술산업과 대중문화, 5부 디지털 예술과 창작, 그리고 플랫폼, 6부 문화예술과 기술의 융합, 7부 문화예술과 스타트업, 8부 문화예술의 가치와 마케팅의 상호작용, 9부 비즈니스와 문화예술로 이뤄졌다.
박 교수는 “문화예술과 경영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상호작용을 해왔는지 전체적으로 파악할 뿐만 아니라 현재의 동향과 미래의 전망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