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커머스, 연세유업에 '고도몰' 제공

〈자료 NHN 커머스〉
〈자료 NHN 커머스〉

NHN 커머스가 연세유업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연세숍(shop)' 리뉴얼에 자사 쇼핑몰 제작 솔루션 '고도몰'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세유업은 고도몰을 활용한 이번 리뉴얼로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커머스 환경을 구축하고, 가정배달·선물하기 서비스 등 쇼핑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연세유업은 연세대학교가 운영하는 비영리·사회공헌 기업이다. 우유, 발효유 등 유제품 외에도 두유, 식물성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기존 쿠팡, 11번가,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 입점했다. 자체 온라인 유통망 중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이번 자사몰 리뉴얼을 진행했다.

NHN 커머스의 고도몰은 1인 기업부터 대형 비즈니스까지 최적화된 쇼핑몰 구축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과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로 연세유업 자사몰 '연세shop'은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커머스 환경을 마련했다. 리뉴얼 직후 진행된 '연세우유x페이코 할인 이벤트'는 고객 유입 및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가정배달 주문 서비스를 개편해 고객이 배송 요일, 주기, 횟수 등을 설정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선물하기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고객은 상대방 연락처만으로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손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수신자는 선물을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받는다.

NHN 커머스 관계자는 “고도몰은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기업 맞춤형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여러 기업이 선호하는 솔루션”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사 커머스 환경을 최적화하도록 지속적으로 기술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