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회가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개최되는 제22대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출범식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콘팜은 국회 내 초당적 스타트업 지원 연구모임이다.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법안 발의와 정책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총 1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이번 유니콘팜은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스타트업위원회는 이번 출범식 참여로 유니콘팜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관련 법안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용균 스타트업위원회 위원장은 “유니콘팜 출범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유니콘팜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