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희가 감성멜로 속 발랄 캐릭터감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는다.
20일 프레인TPC 측은 이소희가 오는 27일 공개될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이세영 분)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카구치 켄타로 분)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
이소희는 극 중 홍의 동생 '록'으로 분한다. '록' 캐릭터는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감과 함께 일본에서 지내던 홍에게 본가 소식을 전해주는 소식통이자, 홍과 준고 사이를 아우르는 중요한 포인트로서 활약한다.
이소희의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캐스팅은 드라마 '슈룹' 속 돌직구 캐릭터인 특별 상궁 '박씨' 역 열연에 이은 그의 새로운 연기면모를 엿볼 기회로 보여진다.
한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27일 밤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