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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치열해지면서 고려아연과 영풍정밀 주가가 나란히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 27분 기준 영풍정밀(036560)은 전 거래일 대비 29.82% 상승한 2만 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고려아연(010130)은 3.25% 상승한 73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때 75만 3000원까지 치솟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영풍과 고려아연 주가는 공개매수 선언으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된 이후 계속해서 급등세다. 특히 주요 관계사인 영풍정밀이 강세를 이어가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고려아연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함께 세운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글로벌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이다. 1973년 고려아연이 설립된 후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경영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취임을 전후해 양가가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을 벌이는 등 갈등이 드러났고, 지난 13일에는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 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혀 관련주 주가가 치솟았다.
영풍은 MBK파트너스에 자사가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절반과 1주를 넘기고, 고려아연 지분 약 7~14.6%(144만5036~302만4881주)를 주당 66만원에 공개 매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공개매수 대금은 약 2조원에 달한다.
MBK파트너스는 이와 별도로 영풍정밀도 주당 2만원에 최대 684만801주(발행주식의 43.43%) 범위에서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고려아연과 영풍정밀 모두 공개 매수 가격을 넘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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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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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