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전문기업 스마트터치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범부처 공동 공동주최로, 스마트터치는 해당 박람회에서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 및 이벤트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은 미래형 AI디지털 교과서에 최적화되었으며, 구글 EDLA의 다양한 앱을 통해 개인화된 학습경로를 제공받고, 멀티미디어 자료활용으로 학습자의 흥미를 유도하고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학생들이 그룹으로 협력해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고, 다국어 지원 기능을 통해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박람회에 전시될 스마트터치 전자칠판 STG 시리즈 라인으로 65인치, 75인치, 86인치, 98인치, 110인치로 준비된다. 65인치, 75인치, 86인치는 구글EDLA인증, 카메라&마이크 일체형으로 회의나 수업 진행시 유용하게 활용될 기능으로 4,800만 화소의 8K 카메라와 마이크, Ai오토트래킹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움직이는 피사체를 자동 인식한다. 86인치 전자칠판은 8개의 저전력 옥타코어 CPU에 32G RAM과 512G ROM으로 조달에 등록된 제품 중 가장 용량 스펙이 높으며, 빠른 멀티태스킹과 판서 속도의 구현이 가능한 프리미엄형 전자칠판이다.
스마트터치는 안면 인식으로 전자칠판 보안 로그인이 가능한 특허받은 '스마트락 앱'과 주변 소음을 인식하고 볼륨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노이즈 앱을 지난 8월 박람회에서 선보였다.
스마트터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신형 전자칠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며 “박람회 부스에서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의 전문 상담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와 이벤트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자칠판 전문기업'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스마트터치는 지난 8월 '2024 제15회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전자칠판 STG 시리즈를 선보였다. 또한, 성남, 광주, 대구, 부산, 전주 등 쇼룸을 운영하여 전자칠판 활용법에 대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