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기업 애로 해결 'JCEP 원스톱 지원실' 참여 기업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2024년 JCEP 원스톱 지원실' 참여 기업 모집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2024년 JCEP 원스톱 지원실' 참여 기업 모집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024년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JCEP) 원스톱 지원실' 운영사업에 참여할 전남 소재 콘텐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JCEP 원스톱 지원실 사업'은 전남 소재 콘텐츠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기업별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신청 기업은 사전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진단받고, 이에 맞는 전문가와 매칭되어 나주에 위치한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컨설팅을 받게 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자문분야는 △법률·행정 △세무·회계 △경영·자금 △인증·특허 △인사·노무 등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최대 3회(일 최대 2시간)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상시 모집 중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1월 30일까지 진흥원 누리집 공고문 내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 저해 요소를 제거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기업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