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대표 여창은)이 씨엔티테크, 더인벤션랩, 인포뱅크의 공동 투자 유치를 통해 토마토 관련 고부가가치 농업 분야에서 성장 가속화와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모던의 핵심 제품인 GABA 토마토와 스테비아 토마토 생산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자금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던은 GABA 토마토와 스테비아 토마토라는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을 통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GABA 토마토는 건강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 개선 효과가 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저칼로리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사용해 달콤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모던은 첨단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국내외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생산 설비 도입과 R&D 강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여창은 모던 대표는 “씨엔티테크, 더인벤션랩, 인포뱅크로부터 투자 유치는 모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중요한 기회”라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더욱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씨엔티테크와 더인벤션랩, 인포뱅크 관계자는 “모던은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이번 투자로 더욱 큰 성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모던이 건강기능성 농산물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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