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및 차단 서비스 전문기업인 위고페어(대표 김종면)가 오는 10월 16일 특허청 서울사무소 IP캠퍼스에서 '우리기업 브랜드를 지키는 위조상품 대응 및 신고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중국발 전자상거래(C커머스)를 통해 위조상품 유통이 급증하며 국내외 위조상품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4만 9000여 점의 위조상품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고페어는 이에 대응해 AI 기술을 활용한 위조상품 모니터링 및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브랜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급증하는 위조상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업의 브랜드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위조상품의 최근 동향 및 효과적인 대응 전략 △쇼피(Shopee) 신고 실무 등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상표권,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무료 전문상담 코너도 마련되어 기업들이 위조상품으로부터 브랜드를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고페어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위조상품 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신고 방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면 위고페어 대표는 “위조상품은 기업의 매출 손실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위조상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기업들이 직접 위조상품을 신고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특허청 서울사무소 IP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위고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