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체인(DeepBrain Chain, DBC) 재단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INNOBLOCK'과 'TOKEN2049' 행사에서 혁신적인 AI 퍼블릭체인 플랫폼인 DBC 2.0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딥브레인체인은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AI 퍼블릭체인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DBC 2.0은 세계 최초의 AI 퍼블릭체인으로, 탈중앙화된 AI 인프라를 구축하여 누구나 쉽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EVM스마트 컨트랙트와의 호환성을 통해 기존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DBC 2.0 생태계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 딥브레인체인은 DBC 2.0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인 DeepLink Protocol, DecentralGPT, DRCPAD, DBC Capital, DeepAITalk 등을 소개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들 프로젝트는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혁신을 제시했다.
딥브레인체인의 창립자 겸 CEO인 Feng He는 “DBC 2.0은 7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플랫폼으로, 탈중앙화 AI 창업의 장벽을 낮추고 '토큰화된 모델'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많은 글로벌 파트너들이 DBC 2.0 생태계에 관심을 보였고, 이를 통해 AI 퍼블릭체인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