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틱(CertiK), Ventures 4500만 달러 투자 계획 발표… 토큰 스캔 등 커뮤니티 보안 도구 무료 제공

써틱(CertiK). 사진=써틱
써틱(CertiK). 사진=써틱

Web3.0 보안 업체 써틱(CertiK)이 Token2049 기간 동안 써틱 벤처스(CertiK Ventures), 오케이엑스 벤처스(OKX Ventures), 오케이엑스 월렛(OKX Wallet)과 함께 'New Round, New Path'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써틱은 자사의 제품 서비스를 전면 업그레이드해 Web3.0 프로젝트의 전 생애 주기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써틱 벤처스는 4,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높은 잠재력을 가진 Web3.0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며, 토큰 스캔(Token Scan)과 월렛 스캔(Wallet Scan)과 같은 보안 도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써틱의 제품 서비스는 보안 감사, 보안 점수, 컴플라이언스 및 자금 세탁 방지, KYC, 모의 해킹, 사건 대응 등을 포함하며, 현재까지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47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는 톤(Ton), 리플(Ripple), 앱토스(Aptos), 바이낸스(Binance) 등 Web3.0 기업이 포함된다.

써틱 관계자는 “써틱은 사용자들이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토큰 스캔과 월렛 스캔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료 보안 도구를 도입했다”며 “해당 도구들은 커뮤니티를 위해 특별히 제공되는 무료 보안 도구로, 실질적인 지원과 역량 강화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써틱이 이번에 발표한 일련의 조치는 Web3.0 생태계의 보안을 전면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써틱 벤처스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프로젝트의 성장을 촉진하고, Web3.0 생태계 내에서 혁신과 보안의 통합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써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써틱 공식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