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 에이스 페어] 스타원엔터테인먼트, 톰토미 노래하는 스티커북 등 다양한 MD 상품 출품

스타원엔터테인먼트의 톰토미 노래하는 스티커북 신제품.
스타원엔터테인먼트의 톰토미 노래하는 스티커북 신제품.

차세대 글로벌 캐릭터 '톰토미'를 보유한 스타원엔터테인먼트(대표 정윤성)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 '2024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서 톰토미 노래하는 스티커북을 비롯한 다양한 머천다이즈(MD) 상품과 함께 400여 편의 차별화된 영상 및 음원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미디어 협업 및 지식재산(IP) 확장을 도모한다.

톰토미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전 세계 어린이와 부모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조회수 4억 7000만 회를 기록, 80편 이상의 영상이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그 인기는 꾸준히 상승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톰토미의 인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 '톰토미 노래하는 스티커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스티커북은 업계 최초로 세이펜과 결합해 노래가 재생되는 제품으로, 단순한 스티커 놀이를 넘어 스티커를 터치하면 톰토미의 인기 음원이 재생되며, 한국어와 영어로 단어와 설명이 함께 제공한다.

아이들은 음악적 즐거움과 함께 자연스럽게 언어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스티커북 음원을 제공해 세이펜 없이도 제품을 즐길 수 있으며 공룡, 동물, 탈것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한 174개의 스티커는 아이들의 인지 발달과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창의적인 학습 도구다. 톰토미 노래하는 스티커북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는 20년 이상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캐릭터 '톰토미'를 처음 선보인 후, 연령대별 학습과 재미 요소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차세대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시켜 왔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76만 명을 돌파하며 강력한 입지를 다진 톰토미는 최근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찾는 '다이노스 얼라이브' 전시회와 협업해 '톰토미 패키지'를 선보이며 콘텐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톰토미데이'와 같은 특별 행사로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인지도를 높이고 팬층을 확장할 계획이다. 미디어 해외 진출 부문에서도 중국 시장 진출을 확정했으며 글로벌 미디어사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톰토미 콘텐츠를 활용한 MD 상품 출시와 출판, 라이선싱 사업을 통해 IP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톰토미 공룡 마이크'와 '톰토미 캐럴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톰토미 IP를 더욱 다각도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정윤성 대표는 “톰토미는 콘텐츠의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글로벌 미디어 협업을 통해 톰토미 IP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톰토미 로고.
톰토미 로고.

한편, '지식재산(IP) 시드, 콘텐츠 발굴(Seeding IP, Digging Content)'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디자인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등이 주관기관 및 단체로 참여한다.

'아시아문화의 허브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에서 올해로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30개국 400개사가 5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방송과 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콘텐츠, 게임 등 최근 한류를 이끌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모든 분야를 전시한다.

국내·외 바이어 200여명이 총출동해 문화콘텐츠 유망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관람객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가 화려하게 펼치진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