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대회 참가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등 4종목에서 총상금 650만원 규모로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중 프로 또는 준프로선수를 제외한 아마추어 선수에게만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10월 3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은 10월 3~6일까지 진행하고, 본선 경기는 같은달 12~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게임 문화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의 e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놀이 및 진로 탐색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회 본선 당일에는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행사가 준비돼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아마추어 e스포츠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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