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IT 분야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두 자릿수 규모의 하반기 신규채용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비아는 △백엔드개발(상품 및 도메인·하이웍스·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 △네트워크 엔지니어 등 5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주요 모집 분야인 백엔드개발은 자바, 파이선 등 언어를 활용해 상품플랫폼 및 도메인, 하이웍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는 직무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IDC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자동화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업무를 맡는다. 네트워크 엔지니어는 IDC나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장비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와 직무평가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 접수 마감은 10월 13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입사하게 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는 IT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취업보호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덕한 가비아 경영지원팀 이사는 “가비아는 그룹웨어, 클라우드, DaaS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성장하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 입사자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가비아 신사옥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비아는 그룹웨어, 클라우드, DaaS, 보안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통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월 2회 주 4일제, 자율출퇴근제,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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